현 청사는 준공된 지 65년이나 되었죠!
도청의 새 청사가 춘천의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구조안전성 등의 문제로 현 청사의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요!
실제로 도청사 신축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에서 도청이 B~D 등급을 받아
건물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캠프페이지 부지’가 도청사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캠프페이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춘천역 인근에
자리 잡은 뒤 2005년 춘천시에 반환된 곳입니다.
1. 약 700억 원 매몰비용 절감
2. 2027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3.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지향하는 상징성
4. 레고랜드ㆍ캠프페이지ㆍ원도심을 연결하는 문화ㆍ관광ㆍ행정벨트 구축
따라서 도는 앞으로 3년간 문화재 발굴과 설계 등을 거친 뒤
2027년 6월 신청사를 준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 부지는 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봉의산과 연계하여
현 도청 건물 리모델링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새 청사가 평화와 번영의 중심이 되기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