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강원도인권위원회는 정기회를 개최하고
군부의 쿠데타로 인권과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함께
지난 15년간 외면받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문」에는
53년간의 군부독재정권으로부터 가까스로 되찬은 민주주의를 5년만에 또 다시 쿠데타로 짓밟은
미얀마 군부의 무력사용과 인권침해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화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전 세계 민주시민들의 연대를 호소하는 결의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합리적 이유 없이 이루어지는 차별을 금지·예방하고,
누구든 이 사회에서 존중받는 평등권 실현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함께 채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