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는 1919년 3월 10, 11, 18일에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3월 10일 철원읍 교회의 박연서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 청년들이 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철원제일감리교회(구:철원제일교회)
철원애국단이 주요 활동을 벌였고 만세운동의 함성이 뜨겁게 타올랐던 ‘철원제일감리교회’는 현재 근대문화유산 23호로 지정되어 있죠!
의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양양 장날부터 시작해 남녀노소 모두 하나가 돼 불길처럼 번져나갔는데요!
도내 최대의 규모로 뜨거웠던 양양 만세운동은 일본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군민 1천 6백여 명이 봉기해 만세를 외쳤다고 해요!
양양군은 2000년 3월 1일 만세고개 인근에 태극기를 본뜬 기념탑을 세우고 당시 순국하거나 다친 사람들의 명단을 새겨 3.1 만세운동 유적지로 조성했는데요!
양양 옛 관아 터인 군의회 건물 옆에 자리한 현산공원에도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조성돼 있어요!
고성은 동해안 최초로 3·1 만세운동을 전개한 발원지로, 현재의 고성교육청 자리에 있던 간성공립보통학교는 3월 17일 학생들이 독립시위를 벌인 장소입니다!
고성 토성면 숭모공원에는 강원도 고성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곳으로 매년 애국지사의 후손, 학생, 주민들을 초청해 숭모제를 개최하고 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있기도 해요!
고성군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고성 달홀공원에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과 함께 기념탑을 설립했습니다!
-장소: 고성 간성읍 달홀공원
-일시: 3월 1일 월요일
-시간: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