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연말연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소비진작’과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 강원상품권 발행, 연말 소비 촉진 행사 등
소비 진작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는데요.
첫째, 다양한 소비패턴 변화와 위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활력을 찾기 위해 하드웨어적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화장실,
비가림 시설 등 고객 편의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 ‘22년 18개소 / ‘23년 18개소 68억 원
주차 환경개선 : ’22년 5개소(건립 1, 이용보조 4) / ‘23년(건립1, 이용보조 4, 개보수 4)
(안전관리 강화) 화재공제(2,800여 개 점포) 및 화재보험(21개 시장) 지원
화재알림시설(1개 시장 공모중) 및 노후전선정비 (3개소, 공모중)
둘째, 소프트웨어적으로 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진행하는데요.
금년도에 춘천, 강릉, 태백에서 시범 운영한 주말야시장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매년 3개소씩 2026년까지
1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도내 28개 주말 관광형 야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기존 야시장(16개) 별도 지원 : 매년 6개 시장 선정 지원(50백만 원)
또한, 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원형 골목상권’*도 현재 1개소에서 매년 1개소씩 신규로 조성하여
특화된 골목상권으로 확대?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춘천 원도심 활성화사업(국가공모선정, 120억, ‘20~‘25년), 원주 상권활성화사업(공모 심사중)
* 원주 상지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2억, ‘22~‘23년) / 매년 1개소 선정 지원
셋째, 침체된 지역 경기의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금년 수준으로 강원상품권 발행도 계속하는데요.
내년에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구매 시, 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할인 및 구매한도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연말연시, 명절, 휴가철, 정부 차원 대규모 소비행사 개최 시 등
넷째, 연말연시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계속하여 진행합니다.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원세일페스타, 강원 특산품 한마당 기획전, 강원더몰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 진행
이와 함께, 서민 물가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물가 정보망을 개편하는 한편, 공공요금은 인상 시기를
분산하는 등 물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는데요.
첫째, 국비가 반영된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394개소에서 2023년에는 600개로 늘리고,
업소당 지원 규모를 1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 매주 시장조사를 통해 농축수산물, 외식비, 공공요금 등 16개 분야
116개 품목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강원물가정보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셋째, 시장에 시그널 효과가 큰 공공요금의 인상은 자제하고
인상 시기 분산을 통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물가 상승 요인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려운 바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물가상승이 소비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비진작’과 ‘서민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